실거래가 조회는 아파트 매매의 준비단계시 반드시 걸쳐야할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양쪽 모두에게 말이죠.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물론 부동산을 방문하면 실거래가 내역과 최근 시세 동향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긴 합니다. 다만, 관심 있는 아파트와 그 주변단지 나아가 더 많은 주변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알고 공부하고 방문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시 단순 아파트의 값만 매도자와 매수자간 사이에 오고가는것이 아닙니다. 세금과 각종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세금 및 비용 계산시 기준이 실거래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할것이며 매수자의 입장에서는 취득세가 발생할것입니다. 양도소득세와 취득세의 과세표준 모두 매매가 이루어진 아파트의 공시지가 등이 아닌 실거래가가 됩니다.
예를들어 6억5천만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했다면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과세표준 모두 6억5천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부동산 중개비용이나 법무사 비용, 기타 비용 등 모두 계산시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매매를 준비할 때는 물건 값만 생각하시면 안되고, 추가로 발생할 세금과 각종 부담금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아파트 실거래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06년부터의 실거래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적, 계약일, 층수, 실거래가, 건축년도 등의 기본사항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매매내역은 물론 전월세 신고도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전월세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로 제공되는 시세동향으로 한눈에 쉽게 시세동향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매수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여 매수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 때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한도산정이 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한 액수로 계산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자금계획을 세우셔도 좋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kb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실행됩니다.
출처 :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https://www.evergreenconsulting.co.kr/)